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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그리고 콩이

드마리스 대치점, 씨푸드 부페, 고급진 외식 나들이 본문

맛집맛집

드마리스 대치점, 씨푸드 부페, 고급진 외식 나들이

AKDK 2015. 10. 28. 09:01


콩이의 돌잔치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많이 남기도 했지만 결혼준비때처럼 늦장을 부리다간 원하는장소를 놓치기 십상이다


해서,


돌잔치 장소 물색을 핑계로 드마리스 대치점에가서 시식을 해보기로 했다.


올해 9월부터인가 드마리스 오리점이 가격이 올라서 대치점과 오리점의 가격차이가 없다!!


같은값이면 훨씬 고급진 드마리스 대치점이 더땡긴다


드마리스 대치점의 단점이라고는 SETEC과 주차장을 공유해서


주말에 베이비페어를 하는 날이면 주차난이 심각하다는것인데


하필 우리가 들린 10월 25일에 SETEC 2015 서울 베이비페어 마지막날이었다.


길에서 주차장까지 들어가는데 40분을 허비한 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주차권은 SETEC 주차장과 바로 옆 학여울역 공영주차장 모두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추가 주차요금은 

 - SETEC : 10분당 500원

 - 공영주차장 : 10분당 200원

이라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베이비페어가 있는 날이면 공영주차장과 SETEC 주차장 모두 들어가려면 줄서야한다는 점....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주차를 무사히 마치고 드마리스 입구로 직진!


드마리스 입구 등장


"나 너 보고싶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상속자들 전편 다시보기 한 후유증...)





입구에서 부터 고급진 향기가 물씬~ 음~~




자리를 잡고



밥을 뜨러 다녔다!!


그냥봐도 100가지가 넘어보이는 음식앞에


알콩이와 달콩이는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보겠노라'


미친듯이 담아봤지만 


결국 못먹어본 음식들이 너무 많았다.


핑계대고 다음에 또 가려고 ㅋㅋㅋ




면 코너 ~






앞에 서 있는 요리사 께 만들어 달라면 바로 만들어 주시는 면 요리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다른 어떤 씨푸드 부페보단 종류가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프리미엄!! 빠밤-




전, 튀김요리 등 기름진 코너 ~




죽(습) 등 따스함을 요하는 음식들은 아래에 불을 바로 피우는것이 아니고 물을 데워서 중탕(?) 시켜놓는 섬세함까지 가췄다.




콩아 ㅋㅋㅋㅋ


미안한데 아직 콩이는 못먹어요 ~~~ 


콩무룩 ㅠ




중식코너-


중식코너에도 즉석으로 요리해 주는 음식이 무려 7가지!!


이 외에도 바로 떠 갈 수 있는 부페음식도 많았다.






첫 접시를 담고 폭풍 흡입 직전!



피자 코너 ~


피자는 뭐 여러 부페들이 상향 평준화 됐다고 해야하나





피자를 종류별로 다 뜬 다음


콩이를 아빠품으로 전달하고


먹이(?)를 찾아 성난 하이에나처럼 다음 코너로 질주하는 달콩이










비빔밥 코너-


이름이 부뚜막이다 ㅋㅋㅋ


작명센스도 있고 종류별로 다양하게 비빔밥 재료가 있어서


기름진 음식만 먹던 배를 상큼한 곡끼로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다.




회코너-


회는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사이즈로 떠주신다.


접시엔 회가 몇조각 없지만 주방장님 앞에 미리 셋팅되어진 회 접시가 줄을 서 있으니 너무 작다고 실망하긴 이르다.






정갈하게 놓여진 초밥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쑥 들어오는 손가락!




특징이라면 롤이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인데


달콩님 손바닥과의 비교샷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진짜 크다..


왕 롤 -


칼로 반 잘라먹었는데 크기만큼 맛도 크다!




일본식 디저트 류??


난 난생 처음보는 음식들이 대부분



드마리스 대치점의 자랑이랄까


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바베큐 코너가 있다.


직원이 항상 상주해서 판도 게속 갈아주고 불도 미리 켜져 있으니 고기만 올리면 바로 촥~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고기는 양념돼지갈비, 양갈비, 삼겹살, 장어, LA갈비 등이 있고


소고기는 따로 스테이크 코너에서 받아야 한다.



우린 삼겹살 한조각과 양념 갈비 한조각!


그래! 이맛이지!!





한쪽 코너에 이렇게 구운고기와 함께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진짜 고기집에서 먹는 분위기 이상을 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굽고 계시고


달콩이도  "꼬기~꼬기~"를 남발하면서 열심히 고기를 자르고 계신다.






드마리스 대치점은 음식을 뜨는 곳이 길~~~~게 복도식으로 되어있다.


비비큐 코너를 중심으로 좌측



비비큐 코너 우측


길게 음식을 뜨러 왔다 갔다 하면서 놓치는 음식은 없는지.


다음엔 뭘 먹을지 고민도 하고 소화도 되는 장점도 있다. 읭??





비비큐 스퀘어라고 제목이 써져있고,


만약 돌잔치를 여기서 하게되면 오시는 손님들께도 부페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드실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점점 마음에 드는중!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돌잔치라고 매번 똑같은 분위기에 똑같은 음식이면 곤란하고


크게 다르진 않지만 뭔가 조금은 특별한 잔치이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디져트류도 한접시 한접시 정성을 다해


상당하다!!



우측 상단에 계란요리는 내입엔 좀 싱거운 감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기도 했지만


어린이들도 같이 먹는 음식이라는 달콩이의 지적에 당연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ㄱㄱ ㅑ~~~>_<


드디어 빵코너!! 빠밤-


빵집에 온 기분


빵도 많고 케익류도 엄청 다양하고


젤리도 귀여운 컵에 들어있고


완전좋다! 딱좋다!!


그러고보니 빵 코너 사진이 제일 많네;;;





쥬스도 귀여운 병에 담겨있어서 하나씩 가져다 먹으면 되는


그냥 자판기에서 죽~따라먹는 것 보다는 고급지고 재미있고


예쁘고 귀엽다.



신나서 방방 뛰는 콩이와 함께한


간만에 가족 나들이, 데이트?ㅋㅋ


어디 멀리가진 못하고 외식으로 대체했지만


콩이도 즐거워 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만족스러운 나들이 였다.



11/15일에는 드마리스 대치점에 대형 홀에서 돌잔치페어를 한다고 하니(돌 이벤트 전문업체 3개업체 참가)


이날 꼭 가봐서 우리 콩이 돌상을 어느업체에 맡길것인가 결정하러 들러볼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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