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빡빡머리 밀기

아기 머리를 빡빡 밀어주는게 좋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다.

빠지도록 놔두라는사람도 있고, 지금밀어야 돌때 이쁘다는둥 윗머리는 놔두고 모히칸으로 하라는둥

이래저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결과!

빡빡이 밀기로 결정!

빡빡이 밀기전의 콩이

아이고 ~ 잘 앉아있네 ~

(5초뒤에 옆으로 사악 넘어감)

미용실에서 마지막? 모습을 기록해 두었다.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준비하시고 ~~~

오잉?

아침부터 장난질이여 ~

채념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바리깡이 윙윙 고속도로를 내는동안 울지않고 미용실 누나를 똥글똥글 쳐다만 보더라

마지막에 다듬기 한다고 머리를 못움직이게 잡고 바리깡으로 밀때

울기시작했다

엉엉 ㅠㅠ

원래 잘 안우는 아기여서그런지 우는게 더 짠하고 ~ 귀엽기도하고 ㅎㅎㅎ

아들

표정어쩔꺼야 ㅋㅋ

ㅇㅏ...

치명적인 뒤태

요 소 섹

수많은 누나들이 옆에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배를 내미는 모습 !

머리깜길땐,

진짜 죽을것 처럼 울었다

촬영하는 내내 귀여워서 죽을뻔, 읭?

ㅋㅋㅋㅋㅋ

난 내새꾸가 우는데 왜이렇게 귀여울까 ~

나무 관셈보살 ~ ㅎㅎ

밀고나니 동자승이 되었다 !!

생각보다 두피도 깨끗했고 상처난 곳도 없고

성공적